요즘 척추가 아프다면, 혹시 척추압박골절?

요즘 척추가 아프다면, 혹시 척추압박골절?

 

쌀쌀해지면 늘어나는 병인 척추압박골절이 장노년여성 허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단순 근육통이나 단순 허리통증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특히 50대 이상 장년여성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많아서 허리디스크와 증상 비슷하다 혼동할 수 있어 악화 시 척추후만증 유발할 수 있기에,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 불가피 하다고 합니다.

쌀쌀한 날씨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척추압박골절에 대해서 어떻게 예방 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척추압박골절 예방법

 

  • 비타민 잘 섭취하기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장노년 여성의 경우, 하루 1500mg의 칼슘과 800IU의 비타민 D가 필요하며 65세 이상의 남성은 하루 100mg의 칼슘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칼슘 섭취와 햇볕을 통한 비타민D 생성이 중요한데, 그렇지 못할 경우 직접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꾸준한 운동

척추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사소한 충격에 골절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육으로 뼈를 주변을 지지해 주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스트레칭,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 골량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척추 뼈가 손상됐다면 증상에 따라 각기 다른 치료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이제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치료

 

  • 증상이 심하지 않을때 치료

허리 통증이 심하지 않고 압박골절이 진행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2~3주 안정을 취하고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을 유발하는 활동을 피하면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증상이 심할 때 치료 (척추체성형술)

최근에는 내려앉거나 일그러져 좁아진 척추뼈 사이에 주사침을 이용하여 의료용 시멘트를 집어넣어 내려앉은 뼈를 다시 올려주고 고정하는 “척추체성형술”을 많이 시행합니다.

작은 주사침을 이용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국소 마취를 하는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

만약, 골절 형태가 불안정하거나 신경 증상이 함께 나타났다면 척추 마디를 고정시키는 척추고정술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어긋난 척추뼈를 바로잡아 척추의 안정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결론

가을철이 시작되면서 등산이나 각종 체육행사 등 야외활동을 즐기다 낙상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한 척추압박골절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골다공증에 걸려 있거나 골밀도가 약한 50대 이상 여성들의 경우, 약한 충격에도 척추압박골절을 앓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바로 아프시면 병원에 가셔서 꼭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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